9월가을 햇살이 따사로운 날. 예랑에서 한지로 풍등을 만들었습니다. 어르신들 마음 속에 간직한 꽃의 이미지를 풍등에 옮겨 보니 아름답고 활짝핀 꽃 풍등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.

 아름답게 꽃이 핀 고운 풍등에 어르신들의 소원을 함께 적어 보니 오래 간직될 하나의 예술품이 탄생했습니다.

 어르신들 마음 속의 아름다운 꽃처럼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도 가정에도 꽃을 마음에 간직하고 미소가 함께하는 나날이 되길 바래봅니다.